수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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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잘나가는 출판사 대표이신 J씨는 자수성가로 성장하셨다. 

스틸하우스. 

난 굴지의 대형 건축사사무소를 마지막으로 다녔지만 건축물에 대하여 크고 작음을 가지고 따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구조설계요령집’을 가지고 스터드의 규격과 간격까지 알아야하고 

지붕설계의 제약도 받는 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건 건축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다. 

그러나 도시를 벗어난 교외의 작은 집들은 목조도 많이 있다는 것 알고 

그래도 강구조이기에 나름 안정된 것이라 생각하며 두 층짜리 50여평을 그려냈다. 

터무니 없는 설계비로 어쩌면 새로운 교훈을 얻고 난 후 이 공간은 

한 가족의 평생의 보금자리라는 것을 알았을 때 내 생각이 얼마나 못났는지를 알게 되었다. 

창의 크기, 계단의 위치, 주방의 동선 하나하나가 사는 사람의 편익과 관계한다는 것이 새삼 소중하게 느껴졌다. 

산남리는 새로이 형성된 작은 전원 마을이다. 

멀리 바라보이는 자유로 그리고 마을길은 이 집으로 들어오는 가족들에게는 휴식을 안겨다 주는 꿀길이다. 

그래서 주택은 사람을 담든 그릇임이 분명했다.


Site Location : Paju gyoha sannamri  

Site area : 590 ㎡

Gross floor area : 165 ㎡

Structure : Steel 

Exterior material : Stuc-O-Flex/synthesized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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