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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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도 성격이 있다.
아니 성질이 있다.
사람을 처음 만나면 느끼는 감정은 꽤 오래간다.
그리고 그 생각은 대부분 틀리지 않는다.
집 역시 처음 마주하는 순간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가 가지고 있는 멋내지 않은 ‘은은한 매력’. 처음 만났는데도 낯설지 않은 ‘편안함’.
자기 자랑에 재잘재잘되던 그녀의 비참함을 우리는 어릴 적 경험을 했지 않았던가.
진국은 늘 그 자리에서 묵직하게 빛나고 있다는 것을.
붉은 벽돌과 함께 백색의 강조 내지는 조화. 건축주의 보편적인 생각이 이 또한 가능하게 했다.
Site Location : Hanam. Gamil Housing zone
Site area : 265 ㎡
Gross floor area : 490 ㎡
Structure : RC






